사과는 모든 희망과 바람, 또 불안함의 가면을 벗겨낸다. 사과할 때 인간은 가장 인간다워지고 일상생활에서 쓰고 있던 가면을 벗고 진실한 얼굴을 하게 된다. 사과는 더 이상 약자나 패자의 변명이 아니라 ‘리더의 언어’로 바뀌어야 한다. 사과란 단지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는 행위 이상의 가치를 지녔다.
- 존 케이더(John Kador)
상사가 부하에게 자신의 부족함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데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리더는 접근하기 어려워 보여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인간적인 약점을 보이면 전문성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까 염려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인간적 약점은 비즈니스에서 가장 저평가되고 있는 자산이다. 이는 우리 모두가 인간이라는 점을 알게 해준다.
- 경영컨설턴트, 키스 페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