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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브랜슨 회장님의 독립심과 도전의식

 

 

 

 

 

 

 

 

성 장애인 난독증(難讀症)으로 재무제표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장애인.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산 없이 맨손으로 거대 기업을 탄생시킨 의지의 주인공.

영국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54)은 자수성가한 대표적 기업가로 꼽힌다.

그는 역경을 영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부자가 됐다.

 

 

 

 

★ 10실링 받으러 목숨 건(?) 수영

브랜슨은 어머니로부터 독립심과 도전의식을 배우며 자라났다.

그의 어머니는 그가 네 살 때 집에서 5km 정도 떨어진 곳에 차를 세워 혼자 집에 돌아오라고 한 적도 있었다.

그가 열두 살 때 80km나 떨어진 곳에서 자전거를 타고 집에 찾아오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집에 돌아오자 그의 어머니는 쳐다보지도 않은 채 "잘했다 리처드, 재미있었니?"라며 태연하게 맞이했다.

다섯 살 때 수영을 배운 과정은 브랜슨의 도전정신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가족들과 함께 바다에 간 그는 고모가 이틀 안에 수영을 배우면 10실링을 주겠다고 하자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몇 시간을 혼자 헤엄쳤다.

그러나 끝내 수영을 배우는 데 실패하고 만다.

다음 날 집에 돌아오는 길에 그는 도로 주변의 강을 발견하고는 차를 세워 달라고 떼를 썼다.

가족들이 만류했지만 그는 고집을 꺾지 않고 물 속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물살이 셌고 수영도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았다.

물 속으로 빨려들어가면서 온몸에 힘이 빠지고 정신이 아득해진 위기의 순간,그는 발밑에 돌을 발견했다.

사력을 다해 돌을 박차고 솟구쳤으며 결국 그는 10실링을 차지할 수 있었다.

이런 경험들을 토대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저돌적인 성격을 갖게 됐다.

학창 시절 그는 골칫거리 학생이었다.

지능은 정상이지만 글자를 읽거나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 장애로 학교 성적은 언제나 최하위권이었다.

대신 스포츠에 몰두해 친구들과 함께 팀을 구성,미식축구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때문에 당시 학교 교장은 브랜슨이 "공부는 못하지만 큰 일을 저지를 인물"이라고 예언했고 이는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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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인재교육

등록일2015-09-22

조회수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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