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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련 회장님의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법

 

 

 

 

 

 

 

 

 

 

글로벌 시대의 리더십은‘섬김의 리더십’
말 그대로 정말 여성이 남성을 제치고‘여성 왕국’을 이룰 것인가?
여성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말 속에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특성이 여성의 장점인 유연성·섬김·나눔 같은 것이라는 뜻이 숨겨져 있다.
이제 과거의 농경사회나 산업사회에서 필요했던 힘·권위·권력이 군림하는 시대는 갔다.
글로벌 시대의 리더십은 ‘섬김의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이라고 하지 않는가.
이 리더십의 요체는 감동이다. 자신을 따르는 사람을 감동시켜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다.
가정이나 직장, 내가 일하고 속해있는 단체 등 어느 곳에서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면서 그들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지도력을 갖기 위해서는 여러 덕목들이 선행돼야 할 것이다.


감사한 마음을 가진 이가 행복하다
먼저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지금 자기가 처한 상황에서 감사해야 할 것들을 찾아보라.
내가 건강해서, 가족이 있어서, 일자리가 있어서, 우정을 나눌 친구가 있어서 등 내가 살아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
감사한 사람은 늘 기쁘고 즐겁고, 그래서 행복한 사람이다.
항상 남과 비교하면서 불평하고, 원망하고, 분통 터뜨리고 산다면 이는 불행한 사람이며 불행한 사람은 남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없을 뿐 아니라 남을 감동시킬 수 없다.
두 번째로 남에게 대접받고 싶으면 먼저 대접해야 할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대접받기를 원하는데, 먼저 대접해야만 대접받는다는 게 정답이다.
대체로 윗자리에 있는 사람, 나이 많은 사람, 많이 가진 사람들은 언제나 대접받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더 큰 대접, 진정한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먼저 그들을 대접하고 섬기는 자세를 보여준 사람임을 기억해야 한다.
세 번째는 어떤 상황에서도 화목과 화평을 만드는 사람이다.
남과 함께 살면서 화목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자신이 화목 제물이 되어야 한다. 내가 있어 화목해질 수 있다면, 또 내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화목이 따른다면 얼마나 귀한 존재인가.


남이 하기 싫어하는 걸 먼저 하라
우린 가정이나 직장에서 말 한 마디가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지 잘 안다.
말 때문에 불화하고, 말 때문에 직장 동료들과 협력이 안 되고 모두가 스트레스 받는다면 불행한 일이다.
유창하게 하라는 게 아니다. 잘 말하는 게 중요하다. 옛말에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켄 블랜차드를 기억하기 바란다.
정작 나는 얼마나 칭찬에 인색했는지? 당장 오늘부터라도 가족과 직장 동료들을 칭찬해 보자.
네 번째는 남이 하기 싫어하는 걸 내가 먼저하고, 남이 힘들고 어려워하는 걸 먼저 하면서 희생하면 모든 사람이 따라오기 마련이다.
희생 없이 가르치기만 하려는 교사는 뜻을 이루기 어렵다.
내가 좀 손해보고, 내가 좀더 나누고, 내가 무슨 일이든지 솔선수범하고, 내가 청렴결백하게 본을 보이고 희생하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요령이나 부려가면서 혼자 편하려고 궁리하지 말고, 함께 잘 살기 위한 대안을 찾아보자.
마지막으로 철저한 자기관리가 중요하다.
자기 잘못은 못 보고 남의 작은 잘못을 찾고 탓한다.
내게는 관대하고 남에 대해서는 철저하다.
성경에도 ‘내 눈에 들보는 못 보면서 남의 눈의 티는 본다’는 말이 있다.
자기 자신을 먼저 바라보는 자세를 통해 내가 남의 본이 되고, 아름다운 향기를 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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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인재교육

등록일2015-09-30

조회수1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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