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4일 마케팅 소식입니다.
#1주요 포털과 플랫폼 기업들이 뷰티 콘텐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V뷰티'와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는 실용적인 뷰티 콘텐츠와 사용법 등을 방송하고, 뷰티 콘텐츠 월드컵으로 불리는 유튜브는 많은 인기 뷰티 크리에이티브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뷰티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기획사도 등장했으며 직접 브랜드를 출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다음 앱과 모바일 첫 화면에 '1분(1boon)'을 전면 매치했습니다. 1분은 다양한 콘텐츠를 1분 분량으로 간결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작년 12월 선보인 뒤 하루 평균 1천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 앱의 쇼핑 탭도 개편하여 이슈 기획전, 1분 쇼핑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3신고와 규제로 스팸 메일이 32% 줄었다고 합니다. 작년 하반기 국내 스팸 메일의 양이 상반기에 비해 32% 줄었으며 이것은 신고와 업계 자율규제 강화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스팸 문자도 같은 기간 2.4%가 감소했으며 광고 내용은 도박, 대리운전, 불법대출 등의 순이었습니다.
#4일과 사생활을 구분해주는 기업용 메신저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PC에만 특화됐던 기존 사내 메신저와 달리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고 효율적으로 업무 관련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미국의 '슬랙'이며 '야머'도 인기가 높습니다. 국내에서는 '잔디'와 '팀업'이 있으며 카카오에서는 '아지트'를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며 구글과 페이스북도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5네이트에서 카드뷰 잇핑 에디터를 오픈했습니다. 잇픽은 요리, 맛집, 패션 등 추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다양한 기기에 적합한 카드뷰를 만들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잇픽 에디터로 콘텐츠를 작성하면 잇픽 홈과 페이스북 페이지, 네이트 메인 영역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관련 링크 : itpic.co.kr
#6문체부가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유망 중소기업과 콘텐츠 회사의 협업을 연결해주는 사이트를 9월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콘텐츠 회사와 중소기업이 융합하는 해외 수출 마케팅은 스타와 제품 직접 연결, 드라마와 예능 간접 광고, 웹 콘텐츠 간접 광고 등으로,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는 정기적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7해양수산부가 수산물 해외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수산물수출정보포털'을 개설했습니다. 관계 기관 30여 곳에서 수집한 정보와 최신 소식을 제공하며 수산물 수출에 필요한 실무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해외시장 정보는 각 기관별로 개별 제공해 검색이 어려웠으나 이제는 수산물에 특화된 국내외 통계 정보도 주간, 월간 단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관련 링크 : www.kfishinfo.net
#8'태양의 후예'가 프로그램 몰입도와 광고효과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코바코 조사결과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의 집중도와 충성도가 평균보다 높았으며 방송 전후 광고에 대한 반응도 호의적이었으며 시청자 중 30%는 드라마 전후의 광고를 기억한다고 답했습니다. 광고에 나온 제품과 브랜드에 호감이 갔다는 응답도 평균치보다 높았습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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