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8일 마케팅 뉴스
#1 이베이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SNS 생방송 판매자 교육을 진행합니다.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판매교육센터 '이베이에듀'는 페이스북 생방송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베이코리아는 창업하고 싶지만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 지역기반 판매자, 사회소외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생방송 교육, 지역별 판매자 교육, 장애인 창업교육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문체부와 한콘진은 2016년 1분기 콘텐츠 사업 매출과 수출 등 주요 산업통계를 잠정 집계하였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8천억 원 증가한 23.9조 원, 수출액은 약 7천만 달러 증가한 13.6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 3.5%, 5.3%씩 증가했습니다. 분기 콘텐츠산업 매출 성장 분야는 콘텐츠 솔루션 12.9%, 캐릭터 11.1%, 지식 정보 9.2% 등으로 나타났으며. 수출 부문에서는 음악 57.0%, 만화 44.4%, 애니메이션 25.3% 등이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3 번호안내서비스 114에 물어보면 맛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KT CS와 KT IS는 114를 통해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맛집 상호와 전화번호를 안내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방송국에 직접 확인하거나 앱 '콕콕114'의 키워드 검색을 통해 DB를 구축하고, 한국관광공사 및 블로그가 소개한 음식점도 정기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됩니다. 창업 확대와 고용 창출이라는 박람회의 취지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협회 회원사는 지난 5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비회원사는 오는 11일부터 접수가 가능합니다. 박람회 부스는 210개로 참가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라 합니다.
#5 행정자치부가 7월 7일부터 정부 스마트워크센터를 예비 청년 사업자에게 개방합니다. 정부가 공개한 오픈 스퀘어-D 와 공공기관의 1층 로비 등 유휴시설을 창업공간으로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과 법률 상담 그리고 전문가의 교육을 지원합니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사무 및 휴게공간, 프린터, 인터넷 PC 같은 센터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은 39세 이하 1인 창조 기업으로 선정된 자, 혹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수료하거나 3년 이내 창업한 사업자만 신청이 합니다. 관련 링크 : www.smartwork.go.kr
#6 규제로 발이 묶였던 푸드트럭의 이동 영업이 가능해집니다. 정부는 어제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개정령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지금까지 푸드트럭 사업자는 특정 장소에서만 영업 가능했고 장소 이동은 별도의 허가를 받아야 했으나, 앞으로는 지자체가 정한 '푸드트럭 존'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함께 청년들의 푸드트럭 창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7 식품업계에서 문화를 이용한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커피와 머핀전문점 마노핀은 뮤지컬 위키드를 소재로 삼아 관련 상품을 내놓았으며 던킨도너츠의 경우 쇼미더머니5의 콘셉트를 활용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이마트의 경우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통해 자체브랜드에 엑소 손 짜장, 소녀시대 팝콘 등 SM 소속 가수들의 이름을 내걸었으며 협업 이전과 비교해 평균 190.5% 매출 상승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8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미국 오스틴시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한국콘텐진흥원은 Dell로 유명한 오스튼시와 이번 협력으로 콘텐츠 창작과 창업에 관한 상호 협력을 맺고 더 많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오스틴으로 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한국 창작과 창업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뮤직 및 인터랙티브 페스티벌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요 행사들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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