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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지 않을 걱정거리를 떨쳐버리자. 걱정극복하기


40%의 걱정을 극복하라 
―일어나지 않을 걱정거리를 떨쳐버리자 

 사람들이 문제를 대하는 태도에는 세 가지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선택하는 첫 번째는 자신에게 찾아온 문제에 대해 화를 내는 것이다. 
갑작스레 찾아온 시련에 반발심을 갖는 것이다. 

두 번째는 그냥 문제에 동의하는 것이고, 세 번째는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어떤 문제든지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침착함을 잃지 않는다면 반드시 해결책은 있다. 
문제 속에는 항상 열쇠가 씨앗처럼 숨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갑자기 찾아온 문제에 당황한 나머지 불안에 휩싸인다. 
불안은 다시 두려움을 불러일으키고 급기야 자신은 깊은 곤경에 빠졌다고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여러분은 크고 작은 어려움에 직면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그때마다 여러분은 문제를 피해 달아나거나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문제를 해결했을 것이다. 
문제를 해결할 당시를 떠올려 보라. 그 순간, 당신의 모습은 어떠했는지…. 
분명 처음에는 당황했을 테지만 차츰 마음의 평정을 되찾았을 것이다. 
그리고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을 것이다. 
  
 스탠리 아놀드가 말했다. 
 “모든 문제는 그 안에 해결의 씨앗을 품고 있다.” 
 우리는 매일 걱정에 휩싸여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구조조정으로 인해 직장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걱정과 같은 커다란 걱정과  연체된 카드 
대금, 휴대폰 대금과 같은 공과금, 제때 마치지 못한 업무 등 수많은 걱정들이 머릿속에 가득하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걱정의 대부분은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는 걱정이다. 
다만 혹시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불안해하고 고통스러워하는 것이다. 
걱정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가 걱정하는 것의 40퍼센트는 결코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30퍼센트는 이미 지나간 일이며, 12퍼센트는 우리와 상관없는 남의 일이고, 
10퍼센트는 사실이든 상상이든 병에 관한 것이고, 4퍼센트만이 정말 걱정할 만한 일이었다. 
하지만 그 4퍼센트조차 에너지를 소모해가며 걱정할 만한 가치는 없다. 

신념을 가지면 모든 의심과 두려움, 걱정을 극복할 수 있으며 목표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율리우스 시저는 “인간은 알 수 있는 것보다 알 수 없는 것에 대해 더 걱정 한다”고 말했다.  
걱정이란 일어날까 두려워하는 일을 마음속에 담고 있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사실 그렇지 않더라도 그렇게 되어버린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앨버트 허버드는 “사람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수를 두려워한다면 그 어떤 일도 할 수 없다. 실수를 하면 어떡하나, 
하는 두려움이 실행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로버트 케네디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만이 위대한 성취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패를 했다는 것은 자신이 어떤 일을 시도했다는 뜻이다. 
뿐만 아니라 실패를 통해 좀 더 성숙해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미국의 유명한 발명가인 찰스 캐터링. 그는 실패를 지혜롭게 이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실패를 지혜롭게 이용하는 사람은 경험 속에서 깨달음을 얻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결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때문에 어떤 계획 앞에서 주저하거나 망설이는 법이 없다. 
오히려 주저하거나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것이 더 큰 실패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는 또 말했다. 
 “실패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실패의 원인을 잘 분석하여 성공으로 가는 길을 찾는다면 그 실패는 무의미한 것이 아니다” 
 캐터링은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정직하게 실패를 맞이하라. 실패를 성공으로 위장하지 말라.” 
 “실패의 기회를 이용하라. 실패의 경험으로부터 교훈을 얻어라.” 
 “실패를 포기의 명분으로 삼지 말라. 또 다시 시작하라.” 

 해롤드 스미스는 실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자신의 실수를 부인만 하지 않는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실수를 통해 뭔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절대로 실패를 부끄럽게 생각해선 안 된다. 
만일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 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을 것이다. 
실패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당연한 과정으로 생각해야 한다. 
실패는 불완전한 삶을 완전에 가깝도록 수정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징검다리와 같다. 

 33세의 현수 씨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었다. 
매일 아침 9시면 귀가 울리기 시작하고 눈동자가 튀어나올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사실 그는 과중한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그런 그를 보며 상사는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 보라고 말했다. 


 의사는 지금 하는 일을 당장 그만둘 것을 권했고 그는 사표를 제출했다. 
그러나 하루도 지나지 않아 같은 증세가 그를 괴롭혔다. 
그는 다른 의사를 찾아갔고 의사는 치아 때문에 그렇다고 소견을 밝혔다. 
현수 씨는 치아를 치료했지만 여전히 귀가 울리고 눈동자가 튀어나올 것 같은 증세는 사라지지 않았다. 

 현수 씨는 귀가 울리는 현상에 관한 전문가를 찾아갔다. 전
문가는 현수 씨에게 앞으로 살 수 있는 날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수 씨는 마지막 3개월을 즐기기로 결심했다. 
집을 팔고 저축해둔 돈을 모두 인출했다. 
그리고 최고급 승용차를 사고 새 양복을 맞췄다. 
양복점에서 재단사는 아주 꼼꼼하게 현수 씨의 치수를 쟀다. 
 잠시 후 치수를 재던 재단사가 말했다. 


 “소매가 34인치, 목둘레가 16인치군요.” 
 “아니에요, 난 계속 15인치 사이즈를 입어왔어요. 15인치가 맞을 거예요.” 
 현수 씨가 대꾸했다. 
 “하지만 15인치 사이즈를 입으면 귀가 울리고 눈동자가 튀어나오는 것 같을 겁니다.” 
 그제야 현수 씨는 자신의 문제의 원인이 무엇 때문이었는지 알았다. 
불과 1인치의 차이로 현수 씨는 자신이 겪고 있던 고통에서 해방된 것이다. 

 어떤 문제라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선다면 능히 해결할 수 있다. 
무엇보다 문제가 자신에게 생겼다 하더라도 그 문제로 인해 삶이 끝장나지 않는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우리에게 닥치는 문제는 피하거나 달아나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닌, 맞서서 해결하라고 있는 것이다.


대상회 체크리스트

아래 리스트를 체크했을 때 3이나 4로 표시된 증상이 5개 혹은 그 이상이라면 대상회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0- 결코 아니다, 1- 좀처럼 그렇지 않다, 2 - 가끔 그렇다, 3- 자주 그렇다, 4- 매우 자주 그렇다

 
1. 과도하거나 불필요한 걱정을 한다.

2.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을 때 혼란을 느낀다.

3. 물건이 제자리에 있지 않을 때 혼란을 느낀다.

4. 적대적이거나 논쟁적인 경향이 있다.

5. 반복적인 부정적 사고를 갖는 경향이 있다.

6. 강박 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다.

7. 변화에 대한 심한 거부감이 있다.

8. 원한을 갖는 경향이 있다.

9. 한 주제에서 다른 주제로 주의를 옮기는 것이 어렵다.

10. 한 과제에서 다른 과제로 행동을 전환시키는 것이 어렵다.

11. 상황에서 대한을 찾는 것이 어렵다.

12. 자신의 의견만을 고수하고 타인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13. 좋든지 나쁘든지, 한 방향으로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14. 일이 특정한 방식으로 진행되지 않으면 매우 혼란을 느낀다.

15. 다른 사람에게서 너무 근심이 많다는 지적을 받았다.

16.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고 무조건 ‘아니오’라고 대답하는 경향이 있다.

17. 부정적인 결과를 예측하는 경향이 있다.


긍정적, 낙천적인 사고를 생활화하라

 

대상회를 치유하려면 긍정적, 낙천적인 사고를 생활화 하여 사고 패턴을 변화시켜야 한다. 
자신이 언제 집착하는지 알아차리고, 그때마다 주위를 전환하는 것이 관건이다. 
괴로운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음악 듣기, 좋아하는 노래 부르기, 운동, 한 단어에 
초점을 두어 다른 생각들이 떠오르지 않게 하기, 명상하기 등의 적절한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

 

스스로 집착하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는 다른 사람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때로 집착하고 있는 느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대안이 열리게 된다. 

일단 행동하라!

근심 걱정이 많은 사람들이 가장 싫어할 일이 되겠지만, 
근심 걱정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고 싶을 때 망설이지 말고 일단 저질러 보는 것이다. 
‘용기’라는 엔진을 가동하여, 행동하는 습관이 체질화될 때, 
걱정의 논리와 주장에 쉽게 넘어가지 않을 수 있다. 
행복 꽃을 피워내고 싶어 팔딱거리는 에너지를 근심 걱정으로 소모하지 마라. 인생, 단 한번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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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인재교육

등록일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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