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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8일 알아두면 좋은정보

뉴욕증시 미 통화정책 의사록 발표 후 반등…다우 0.12%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7월 통화정책 의사록 발표 후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1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92포인트(0.12%) 상승한 18,573.9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07포인트(0.19%) 높은 2,182.2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5포인트(0.03%) 오른 5,228.6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세로 출발한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발표된 이후 상승세로 전환했다.

 

의사록이 기준금리 인상을 강하게 지지하지 않는다는 분석이 증시를 소폭 끌어올린 요인이 됐다.

 

다만 연준 위원들이 여전히 올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둬 증시 상승 폭은 제한됐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업종이 1.5%가량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통신업종과 산업업종, 헬스케어업종, 금융업종, 에너지업종 등이 상승했고, 소재업종과 기술업종은 하락했다.
 

연준 위원들은 지난달 통화정책 회의에서 올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금리 인상 전 추가 지표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했다.

 

연준이 이날 공개한 7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몇 명의 위원들은 물가 상승률이 연준의 목표치인 2%에 도달할 것이라는 자신이 생길 때까지 금리 인상 조치를 지연하길 원했다.

 

또 다른 위원들은 고용시장이 거의 완전히 회복된 모습을 보인다며 조만간 금리를 인상할 환경이 갖춰졌다고 주장했다.

 

위원들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투표 이후 금융시장의 즉각적인 회복과 6월 고용시장 개선은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완화했다고 평가했다.

 

시장은 이날 주요 경제 지표 발표 예정이 없어서 7월 FOMC 의사록과 기업들의 실적 발표 등을 주목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발표된 연준의 의사록이 빠른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지 않았다며 주식시장 투자자들은 이에 대해 일부 안도하는 모습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이날 연설에 나선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제임스 불라드 총재는 미국 경제가 약화하고 있다는 이전의 발언을 반복했다.

 

불라드 총재는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에서 준비한 연설문에서 성장률이 2%를 밑돌고, 실업률은 많이 떨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경제에 큰 충격이 없다면 현 상황이 2년 반 정도 지속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미국의 할인판매 체인업체 타깃(Target)의 주가는 실적 전망치 하향 탓에 6.4% 하락했다.

 

타깃은 2분기 순익이 6억8천만달러(주당 1.17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의 7억5천300만달러(1.18달러)보다 감소했고, 매출은 161억7천만달러로 전년보다 7.2% 줄었다고 밝혔다.

 

타깃은 또 2분기 현점포 매출이 1.1% 감소했다며 올해 전체 주당 조정 순익 전망치를 지난 5월에 밝힌 5.2~5.4달러보다 낮은 4.8~5.2달러로 제시했다.
 

미국의 건축자재 업체인 로우스도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5.6% 내림세를 나타냈다.
 

로우스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증가한 182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톰슨로이터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184억5천만달러를 밑돈 것이다.
 

의류업체인 얼반아웃피터스의 주가는 매출 증가에 힘입어 15% 급등세를 나타냈다.

 

뉴욕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데 따라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21센트(0.5%) 상승한 46.79달러에 마쳤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3.56% 하락한 12.19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미국 원유 비축량 감소에 상승…WTI 0.5%↑ 1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예상과 달리 감소한 영향으로 상승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1센트(0.5%) 오른 배럴당 46.7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WTI는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64센트(1.3%) 높은 배럴당 49.87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예상외로 감소했다는 발표가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지난주 기준 원유 재고량이 전주보다 25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52만 배럴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반대였다.

 

휘발유 재고도 27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발표돼, 시장 전문가들이 160만 배럴 감소로 예상했던 것보다 감소 폭이 컸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원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따라 투자에 나섰다.
 

다음 달 26∼28일 알제리에서 열리는 국제에너지포럼에서 산유국들이 생산량 동결 등 가격부양책을 논의할 것이라는 기대심리도 이어졌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원유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유가는 전날 마감가격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로이터는 8월 사우디아라비아의 1일 생산량이 1천80만∼1천90만 배럴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사상 최고 생산량을 기록했던 지난달(1천67만 배럴)보다 10만 배럴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8.10달러(0.6%) 내린 온스당 1,348.80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 결정회의 7월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금에 대한 투자가 위축됐다.



누진제 할인혜택, 검침일 따라 달라진다…

 

'복불복' 논란 한전 "최대한 7∼9월 많이 포함하게 산정…

 

검침일 통일은 어려워" 검침일에 따라 주택용 전기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기간이 달라지면서 일부 가구는 상대적으로 혜택을 덜 받게 돼 '복불복' 논란이 일 전망이다.
 

한국전력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가 올해 7∼9월 중 전기요금을 일시 할인해주기로 했지만 사용기간은 검침일을 기준으로 하는 만큼 할인기간도 검침일에 맞춰 다르게 적용한다고 밝혔다.

 

검침일이 15일 이후인 경우는 7∼9월분 전기요금을 할인하지만, 12일 이전인 경우는 7월분 사용량이 대체로 8월에 과금되기 때문에 7∼9월분이 아닌 8∼10월분을 할인하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검침일별 할인 적용 기간을 보면 일부 가구는 6월이나 10월에 사용한 것이 할인 적용 기간에 들어가고 그만큼의 일수가 7월 혹은 9월 중 빠지면서 검침일에 따라 희비가 갈릴 수 있는 상황이 됐다.

 

한전의 검침은 모두 7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차수별 검침일은 1차 1∼5일, 2차 8∼12일, 3차 15∼17일, 4차 18∼19일, 5차 22∼24일, 6차 25∼26일, 7차 말일이다.

 

납기일도 1차는 당월 25일, 2차는 당월 말일, 3차는 익월 5일, 4차는 익월 10일, 5차는 익월 15일, 6차는 익월 20일, 7차는 익월 18일로 각기 다르다.

 

예컨대 매월 1일이나 말일이 검침일이라면 7월 1∼31일, 8월 1∼31일, 9월 1∼30일의 사용분을 할인받게 된다.

 

 

 

그러나 검침일이 12일인 가구는 할인 적용 기간이 7월 12일∼10월 11일로 초여름인 7월 초 사용분은 할인을 받지 못한다.

 

반면, 15일인 가구는 9월 중하순이 빠진 6월 15일∼9월 14일까지가 할인 적용 기간으로 들어간다.

 

가을보다는 초여름에 전기사용량이 더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검침일로 인해 7월 초중순 사용량이 할인기간에서 빠지는 가구는 상대적으로 혜택을 덜 받게 된 셈이다.

 

더욱이 검침일은 한전에서 정하는 것이어서 전기요금 '복불복' 논란까지 생길 수 있다.

 

한전은 검침일을 통일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전 관계자는 "한정된 인원으로 정확한 검침, 송달, 요금계산 등을 시행하기 위해 지역별로 검침일을 나눠 운영하고 있다"며 "일부 날짜에만 검침하는 경우에는 특정 기간만 업무량이 과중해 업무착오가 발생할 수 있다. 

 

또, 현행보다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하게 돼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등 전기요금 원가 상승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대한 7∼9월이 많이 포함되도록 적용 기간을 잡았다.

 

이로 인한 유불리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는 고객이 희망하는 날짜에 검침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사용한 전력량은 계량기에 표시된 지침에서 전월 청구서에 표시된 당월지침을 빼보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여름철 누진제 일시 완화 정책에 따른 할인 금액은 청구서에 '하계할인요금'으로 나올 예정이다.

 

주택용 할인제도가 적용되는 기간에 이미 사용요금을 납부하고 이사한 고객에 대해서는 정산 시 제공한 전화번호로 해당 사업소에서 환불절차를 안내한 후 돌려준다.


'청담동 주식부자' 장외주식 부당거래 의혹 수사 착수 주식투자로 수천억원을 벌었다며 케이블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해진 30대 개인투자자가 장외주식 부정거래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른바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모(30)씨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고 사건을 금융조사1부(서봉규 부장검사)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이 피해자들의 진정을 접수하고 이야기를 들어본 결과 범죄 혐의점이 있다고 의심돼 수사를 의뢰한 것"이라며 "사건을 막 배당한 상태여서 아직 조사가 진행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이씨는 투자자들을 모아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헐값의 장외주식을 비싸게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이씨가 투자자문사를 차려놓고 가치가 낮은 장외주식이 유망하다고 속여 유료회원들에게 비싸게 팔아 차익을 챙겼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강남 청담동 고급 주택이나 고가의 외제차 사진을 올리며 재력을 과시해 주목받았다.


그는 가난한 환경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자수성가한 '흙수저' 출신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아이고 그러게 너무 촐싹 되더라니 결국 본격적인 사건 수사가 시작 됐네요 비상장주식 거래 대부분 이 부당거래니까 빠져 나오기 어렵겠네 주식은 누가 사라고 해서 사는게 아니고 자기 자신이 판단해서 결정 하는건게 그원칙을 무시한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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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인재교육

등록일2016-08-18

조회수6,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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